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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에서 고양이의 눈이 빛나는 이유는? 혼자사는 친구가 반려묘로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일이 생겨서 집에 오지 못한다길래 반려묘좀 챙겨달라는 말을 듣고, 밤에 친구에 자취방으로 놀러갔었습니다. 근데 친구집 도어락 비밀번호를 딱 풀고, 여는 순간 나를 맞이하는 것은 어둠속에서 노랗게 빛나는 두 눈동자, 순간이지만 무서웠습니다. 왜 밤에 고양이의 눈동자는 빛이나는 것일까? 가끔 혼자 술마시고 집으로 들어가는 골목 담벼락에서도 마주친적있는데, 영롱하게 빛이나는 것이다. 왜 그런걸까 라는 궁금함에 찾아보았다. 사람이나 고양이나 눈에 망막이라고 하는 부분이 있어요. 고양이의 눈과 사람의 눈으로 다른 점 중 하나가 망막 뒤에 테피텀(tapetum) 혹은 휘판 이라고 불리는 반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태피텀은 고양이의 눈 속에서 빛을 많이 반사시키는..
패션계의 거장, 다카다 겐조 KENZO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디자이너라고 하면, 故 앙드레김 선생님과 이상봉 선생님을 많이 떠오르실겁니다. 그 외에도 한국에서도 정말 많은 디자이너들이 있습니다. 황재근 디자이너나 오유경 디자이너 딱히 떠오르는 사람은 저에게는 둘 뿐입니다. 한국에는 뭐, 많은 인플루언서가 있긴하지만 패션위크를 봐도 저 같은 패알못은 솔직히 잘 모릅니다. 최근에 뉴스를 보다가 겐조 CEO가 코로나19로 인한 합병증으로 별세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일본쪽 패션을 잘 모르지만, 겐조나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는 알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의 디자이너 겐조의 CEO인 다카다 겐조에 대해서 정보를 조금 가져와 봤습니다. 일본인 최초의 파리 진출 1939 년 효고현 히메지시에서 태어난 타카다 씨는 고베시 외국어 대학를..
미우라 하루마, 부모 끼리 상속 문제로 다툼 한국이랑 일본은 상속법이 다를까? 급작스러운 죽음,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 하던 배우가 어느날 우리들 앞에서 사라졌습니다. 7월 18일에 사망한 미우라 하루마씨(향년 30)의 유산을 둘러싸고 상속인간에 협의가 결정되지 않아, 서로 간의 다툼이 있다고 하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한국에는 구하라 사건 때문에 조금 더 슬픕니다. 그 덕분에 구하라법이라는 상속법을 새로 만들려고 합니다. 일단 일본의 배우였던 미우라 하루마는 독신으로 자식이 없고, 부모님이 건재하지만 부모님은 이혼한 상태입니다, 상속인은 직계 존속인 부모가 됩니다.그리고, 각각의 부모(아버지, 어머니)의 법정상속분은 2분의 1씩이 됩니다. 그 부모들 사이에 유산 나누기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 상속에 관한 것입니다. 법정상속분 일단 비율에 불과하다 유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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