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는 친구가 반려묘로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일이 생겨서 집에 오지 못한다길래
반려묘좀 챙겨달라는 말을 듣고, 밤에 친구에 자취방으로 놀러갔었습니다. 근데 친구집
도어락 비밀번호를 딱 풀고, 여는 순간 나를 맞이하는 것은 어둠속에서 노랗게 빛나는
두 눈동자, 순간이지만 무서웠습니다.
왜 밤에 고양이의 눈동자는 빛이나는 것일까? 가끔 혼자 술마시고 집으로 들어가는
골목 담벼락에서도 마주친적있는데, 영롱하게 빛이나는 것이다. 왜 그런걸까 라는
궁금함에 찾아보았다.
사람이나 고양이나 눈에 망막이라고 하는 부분이 있어요.
고양이의 눈과 사람의 눈으로 다른 점 중 하나가 망막 뒤에 테피텀(tapetum) 혹은 휘판
이라고 불리는 반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태피텀은 고양이의 눈 속에서 빛을 많이 반사시키는 거울 같은
역할을 합니다.
사람의 눈은 빛을 흡수하지만 고양이의 눈에서는 빛은 반사되어 그것이 망막에 닿음으로써 시야는 밝아집니다
이 때문에 고양이는 어둠 속에서 더 잘 보입니다.
밤에 자동차 헤드라이트에 비춰진 고양이의 눈이 금색이나 녹색으로 빛나는 것은 이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대 이집트에서 고양이가 신성한 신' 바스테트'가 된 하나의 이유는 이 빛나는 눈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태피텀 덕분에 고양이는 어둠 속에서도 명확하게 사냥감의 모습 등을 포착할 수 있습니다.
야간에 눈에 들어오는 빛이 미약할 때 효율적으로 눈의 감도를 향상시키고,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는 원래 야행성 동물입니다.
어둠속에서 쥐 등의 동물이 움직이고있는 것을 찾을 수있는이 휘판 덕분이다. 대부분 설치류는 황혼에 활동합니다.
차를 운전하는 사람도 황혼에 교통 사고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네요. 색이 바래 보이는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이 휘판 덕분에 어두운 곳에서도 잘 보입니다. 고양이는 달빛으로도 주변을 볼 수 사람이 물건을 보는데 필요한
밝기의 6 분의 1 도 괜찮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사람 일수록 근처의 세세한 부분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움직임을 추적 할 수 있도록되어 있습니다. 이른바
'동체 시력'이 매우 우수 합니다. 고양이랑 장난감으로 놀 때도이 움직이는 것에 반응하는 특성을 사용하여 고양이는
움직이면 기꺼이 놀아줍니다.
고양이 눈의 시각은?
사람의 시야는 좌우 180 ~ 200도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는 두 눈으로 285도 있다고 알려져 있고, 사람보다 시야가 넓어 먹이를 가지고 쉽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 시력은?
시력 자체는 나쁘지 0.2 ~ 0.3 정도 밖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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